아이돌 딤이랑 배우 님으로 쌍방 덕질 삽질 로코보고싶다. 님주는 배우. 첫사랑 역할로 나온 영화가 대박치면서 국민 첫사랑 계보를 잇는 배우가 됨. 아역 배우로 꾸준히 활동해왔고, 대박 난 영화에서 연기력도 좋아서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음. 비주얼, 연기력, 인성 삼박자 가진 배우라서 팬덤도 거의 아이돌급임. 님주가 유명한 딤 덕후라고 하자. 혼자 사는 예능프...
사랑은 미친짓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W.진부 메로나 사건이라 하면 아직까지도 최예나 인생 최대 흑역사로 남아있다. 솔직히 말해서 조유리가 부끄러워해야 하는 일인데 어쩐지 조유리는 당당하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외모와는 다르게 입맛이 굉장히 어른스러운 조유리와 최예나가 선호하는 아이스크림이 같다는 것은 이미 여러 번 언급한 내용이니 넘어가자. ...
안녕하세요 진부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생각보다 연재공백이 늘어나고있어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까...하는 고민에 찾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중대하게 준비하고있는 일이 있어 전덕시 완결을 아직 못냈어요. 작년에는 꼭 완결하고싶었는데 참...마음대로 되지만은 않더라고요. 음... 내심 연장을 하지 않을까?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있었어요...
사랑하기만 해도 시간 없는데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W. 진부 "화보 촬영이요?" 최예나는 다시 한 번 올해를 복습해본다. 그러니까 아이즈유 매니저가 되고 최애랑 썸타다가 말도 안되는 루머 때문에 실검 1위를 찍고 전국적으로 욕받이 신세가 됐다가 최애랑 연애 시작하고 단독으로 예능 찍다가 (전)탑남돌 멤버랑 싸우고 이제는 화보촬영까지 한다고? 이야...
비지엠 꼭꼭꼭 바야흐로 3월. 봄과 함께 시작된 기나긴 열아홉의 끝. 조유리 얼굴 절반을 가리던 안경은 이제 안녕. 콘텍트 렌즈와 함께 선명해진 봄날이여. 불어라 바람아. 오거라 사랑아. 아직은 어설픈 봄바람에도 벚꽃은 떨어지고 있었고 조유리 마음에도 바람개비가 돌아갈락말락. 개소리 후 모로가도 여름이었다-라면 이제는 계절감에 맞게. 모로가도 cc. 여대에...
세상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솔직하며 찌질하지만 인류의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감정. 바로 질투다.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W.진부 진호성의 등장은 흡사 로맨스 영화에 등장한 좀비다. 존나 장르를 뒤바꾸셨다. 조유리는 최예나를 볼 때는 세상 순한 강아지였다가 바로 뒤에 호성을 볼 때는 짱 쎈 햄스터가 되었으니. 표정 전환이 거의 우디르급이다. 유리를 보...
앞으로 더 예뻐졌으면 좋겠는데 남들 눈엔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언니를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사실은 나만 좋아하고 싶어요. 최예나는 생각했다. 저렇게 귀엽고도 어마어마한 경고를 어떻게 무시할 수 있을까?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W.진부 첫방송을 함께 하면서 멤버들 모두 박장대소를 하는데 조유리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 물만난 오리마냥 날아다니는...
최예나의 방송 데뷔는 성공적이었다. 발랄한 매력과 뜻밖의 예능감을 한회차에 전부 담을 수 없었다. 대중의 반응도 뜨거웠다. 매니저의 일상을 담은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에게 최예나는 독특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검색어는 최예나로 도배되었고, 최예나는 데자뷰를 느꼈다. 물론 그때와는 다른 기분좋은 당황스러움이었다.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
"으어..." 긴장감에 온 몸의 근육이 아플정도다. 미팅을 마치고 아이즈유 숙소로 돌아오는 길, 어느새 달이 떴다. 창문너머 빠르게 지나가는 가로등 불빛을 멍하니 응시하던 최예나의 핸드폰에 기분좋은 진동이 울린다. 다른 사람의 연락이라면 피곤하다는 핑계를 댈텐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일거 같다는 생각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똑같은 진동소리인데, 미세하게...
함께 해서 좋다는 말밖에는 지금 우리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W.진부 촬영 스케쥴 통보를 받은지 일주일째. 최예나는 아직도 얼떨떨하다. 이럴수가, 예능이라니. 그것도 단독예능, 거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 최예나의 예능 섭외 소식에 아이즈유 멤버들도 덩달아 긴장했다. 조유리는 자신이 처음 예능에 나갔...
나는 오늘 첫사랑의 결혼식에 왔다. 확인시켜주기 위해서였다. 그래, 나는 그래서 이곳에 왔다. 아직도 내 안에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열다섯 소녀에게 확인시켜주기 위해서다. 그 시절, 네가 죽고 못살던 그 사람도 결혼이란 것을 한다고. 네가 아닌 다른 남자와. 고작 열다섯 중학생에게 가능한 이해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열...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날씨 맑음 진짜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파란만장한 매니저 생활을 했다. 성덕의 꿈을 이루고 개같이 일하고 정승같이 덕질했다. 억울하게 매니저일에서 짤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아이즈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매일매일이 살얼음 판 위를 걷는 기분이었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이 순간이 행복할 뿐이다. 전지적 덕후 시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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